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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클래식, 무더위 날리다.

816일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유노)가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밤, 클래식에 취하다연주회를 갖은 가운데 소프라노 정진경과 바리톤 조장훈이 파파 게뇨를 열창하고 있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김유노)가 지난 816일 오후 730분 시흥중앙도서관 마당에서 중앙도서관 클래식 연주회 여름밤, 클래식에 취하다연주회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비발디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면서 저물어가는 여름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뜻깊은 연주회가 됐다.

또 바리톤 조장훈의 뱃노래와 투우사의 노래 열창, 그 매력은 관객들이 투우사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가수와 관객들이 함께 하는 무대로 연출됐다.

이어 가진 시낭송 나비에게는 원작자인 이연옥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장)이 직접 출연해 시의 탄생배경 설명과 함께 이뤄져 관객들이 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낭송 후 만삭의 정진경이 소프라노로 나비에게를 열창해 시와 노래를 함께 접하는 아름다운 여름밤이었다.

파파 게뇨‘All I ask of you’ 공연을 실제 부부인 소프라노 정진경과 바리톤 조장훈이 사랑을 담아 열창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환상의 무대가 됐다.

클래식을 관람한 A씨는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아주 좋았는데다, 나비에게의 원작자 이연옥 님의 시낭송, 실제부부의 사랑감 넘치는 무대가 열대야의 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27일에는 군자동 산들공원에서 아름다운 가곡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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