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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도시가 되어 버렸고 그런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도 물질중심의 이기적이고 인정이 메말라가는 삭막한 공동체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사람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수백억의 국민의 예산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과연 돈을 쏟아 붓는다고 공동체가 살아날까요? 설령 살아난다 치더라도 사람들이 꿈꾸는 사람중심의 공동체가 형성될까요?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몇 일 전 어느 중학생이 대뜸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괜찮은가요?
대통령만 일을 하나요?
정치인들은 높은 사람들인데 왜 싸워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답변을 못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아마도 그 중학생은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중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 할 수 없었기에 어른들에게 실망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른들은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세금을 편성하고 심의하는 선출직 공무원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진정 사람사는세상, 사람중심의 공동체회복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아마도 그것은 기본 원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기본원칙이 무너졌기에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원칙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국민이 원하는 공동체는 살아 날 것이며 또한 작은 마을단위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소소한 것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지역공동체는 분명 살아 움직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아직은 때 묻지 않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자발적 참여자가 많은 우리동네 시흥에서 살아가는 동안 이웃과 정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만드는데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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